여름철만 되면 여성분들 사이에서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제모 시술이 있습니다. 바로 ‘왁싱’인데요.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남성보다 여성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되어 있고 대중화되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기는 보편적인 뷰티 문화이기도 한데요. 그렇다면 왜 이토록 수많은 사람들이 왁싱을 받는 걸까요? 우선 첫 번째로는 위생상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에 난 털들은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증식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데요. 그런 털들을 제거함으로써 청결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미적 요소 개선 효과입니다. 신체 부위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미용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불필요한 털들을 제거함으로써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피부관리 측면에서의 이점입니다. 평소 얼굴 각질 관리처럼 바디 스크럽제를 이용하여 꾸준히 케어한다면 부드러운 피부결을 가질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