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8살정도 되구요, 어머니가 60(1964년생)정도 됨 아버지는(52년생) 정도...
어머니가 옛날부터(언제부터인지 모르겠음 제가 대딩때부터도 했었던거 같은데) 주식했었는데 최근에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저는 20대 후반까지 독립 못하고 있었다가, 28살? 정도에 해외취업에 성공해서 지금은 일본에서 부모님께 생활비 형태로 합쳐서 60만원씩 드리고 있죠(드리기 시작한거는 2~3년정도 된거같습니다)
올해 결혼도 하는데, 뭐,, 예상하셨겠지만, 저희집이 엄청 가난해서요, 아직도 주공아파트 23평에서 계속 살고 계신데, 결혼하면 제돈으로 해결하게 되고,
어쨋든 오늘 전화하면서, 이제 주식은 그만하고, 저축하는게 어떠냐고 말을 해봤는데, 저도 주식은 했었고요, 많은돈은 아니고 하는정도로 어머니랑 주식이야기도 하곤했죠
근데, 주식은 도박인데, 어머니가 하는 방식으로는 절대 못번다고, 했던거랑 제가 말을 좀 자존심을 건드는 말을 했어서 걍, 좀 주식 그만두게 하고 싶은것도 있고,
제가 생각할때는 주식에 돈을 너무 마니쓰는것 같아서, 제가 드리는 돈도 그렇지만, 아버지가 버는 돈은 생활비? 어머니가 버는돈이 한 200정도 버는데 그중에 150정도를 주식에 넣고 계시고있고
뭐 딸때도 있고, 잃을때도 있고, 뭐 주식이 그런것 아니겠냐만은,,, 어머니는 투자라고 하셔서 너무 빡치더라구요
후,, 제가 잘못하는건지 어쨋든 노후도 알아서 하겠다는데, 자기돈 자기가 쓰는걸로 제가 너무 민감한건지... 고민이 많습니다
주식도 노하우가 쌓이면 그만큼 확률이 올라가는 거라...어머니 방식을 살펴 봐야될 필요가 잇어보이네요...그냥 일반 주식만 하면 지금 장은 손해볼 확률이 높아서..,인버스같은 주식 떨어 질때 벌수 잇는 주식도 하는지,..종목선택하고 테마선정은 어떦게 하는지 체크해봐야하겟네요...아직도...남의 추천으로 사는 거면...좀 위험해보이고요..지금장은 ai랑 로봇 테마가 강세긴한데...이거도 거의 많이 올라온 상태라..
어머니가 컴퓨터를 잘하는 편이아니라서 뉴스나 주식 티비에 많이 의존하십니다.
지금은 ai테마 많이 담고 있는데, 수익은 좀 난 상태더라구요, 근데 옛날부터 안바뀌는게, 욕심이 많으셔서 가지고 있다가 다
다시 제자리 가고 그런적이 많아서 실질적으로 10년정도 했는데 전체적으로 봤을때 계속 손해인상태인거구요
그때문인지 더 욕심이 많은거같기도하고,,, 어렵네요
주식이 문제가 아니라 아드님이 문제네요
어머니 아버지 두분다 일하시는데 용돈을 60씩이나 왜드려요?
차라리 그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와이프 모르게 비상금으로 가지고 계세요
한번에 목돈으로 도와드리는게 낫지 그런식으로 매달 돈 드려봐야 좋은 소리도 못들어요
그리고 어차피 어머니는 주식 못끈어요
전 어머니가 주식하는거 찬성입니다.
다른곳에서 대출받아서 하는것도 아니고 본인 돈에서 하는건데 왜 모라고 하시려고 하는지...
오히려 어머니 나이에 이런저런 취미도 없이 우울해 하시는분 많아요
차라리 주식을 하고..조금 잃으면 어때요? 주식할때 재미를 느꼈으면 되는거죠
그냥 두시고. 차라리 어머니 주식하시는거 맞춰서 같이 이야기 나눠주세요
저도 어머니가 주식하세요.
근데 그렇다고 큰돈 벌지도 못하고 잃지도 못해요
그냥 저냥 하시는거에요. 근데 전 좋아보여요. 주식도 하면서 늦은나이에도 경제지 보시면서 공부도 하시고
